천육백 년이 넘는 한국불교사에서 아직 이런 책제목의 불교책은 검색되지 않고 있다.
작가가 죽기 전에 남기는 후현대인을 위한 사상의 선물!
이 책은 어떻게 구성되었는가
PART ONE | 차가운 통찰과 뜨거운 통찰과 따뜻한 통찰
당신이 찾고 있는 진실은 바로 당신이다 ? 10
이론불교와 수행불교의 다른 점 ? 24
그냥 모르는 마음으로 수행할 것 ? 29
언어 차원의 알음알이가 깨달음의 문을 연다 ? 32
내 안의 깊이만큼 불교는 깊어지고 ? 38
쇠말뚝이 아니라 열쇠인 것 ? 41
내 사상의 창고에 있는 것을 방출하는 의미 ? 43
출격대장부: 성철 선사의 사상에 대한 법거량 ? 52
‘유심(Only-One-Mind)’의 지위까지 올라간 마음 끌어내리기 ? 83
“지금 이대로 진리”의 문제점 ? 95
사람이 죽는 것이 한순간이구나 ? 98
진실한 것도 없고 허망한 것도 없다 ? 109
진흙탕에서 피어난 깨달음의 꽃 ? 112
구름안에 있는 달 ? 113
자연법칙이 준엄하게 흐르는 과정 ? 114
차가운 통찰과 뜨거운 통찰과 따뜻한 통찰 ? 119
PART TWO | 붓다필드에서
모든 것이 전부 공이 아니라 공생묘유 묘용인 것 ? 122
모든 것이 전부 무상한 게 아니라 무상대용인 것 ? 125
모든 것이 전부 고통이 아니라 고통으로 각성하는 것 ? 126
모든 것이 전부 무아가 아니라 무아대용인 것 ? 128
무생법이란, 번뇌망상이 생겨나지 않는 것이라는 뜻이다 ? 130
무아연기란, 무아이지만 연결고리가 있고 상호작용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 140
중도는 가운뎃길이 아니라 전체 실재 그 자체인 것 ? 142
참나도 없고 지켜보는 것도 없다 ? 145
대광명지혜가 아니라 암흑같은 무지가 본래 부처인 것 ? 146
지구생태계에서 생사가 돌고 도는 불가사의한 풍광 ? 149
지계보다 더 중요한 것 ? 152
명상집중(즉, 몰입삼매)보다 더 중요한 것 ? 164
지혜보다 더 중요한 것 ? 168
PART THREE | 영원한 현재로부터 오고 가는 것
세속지혜와 불교지혜 다른 점 ? 172
사마타와 위파사나에 대해 ? 177
견성오도(The insight into the original Nature and Awakening to the Way)? 185
돈오돈수(Sudden Awakening and Sudden Practice)? 189
화두의식의 법력 ? 193
영원한 현재로부터 오고 가는 것 ? 195
PART FOUR | 지금 이 순간에 대한 어떤 증거도 없이
메타적인 음식(혹은 음식 이상의 음식) ? 202
불교의 거울철학 : 거울신경과 현묘한 마음거울 ? 206
호수에 달 그림자 있으니 ? 209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인 것처럼 내면을 보라 ? 212
시간은 포르쉐처럼 지나가고 ? 213
당신은 불교경전을 읽은 적이 있는가 ? 216
우리는 모두 언젠가는 죽는 것 ? 219
PART FIVE | 흐르는 모든 것은 더 넓은 공간으로
그래서 어쨌다는 말인가 ? 224
진리가 인기가 없는 이유 ? 229
흐르는 시냇물 소리처럼 ? 232
흐르는 모든 것은 더 넓은 공간으로 ? 239
해탈에 대해 ? 246
PART SIX | 상호착취와 허망한 희생이 당연한 사회는 악질사회
부처가 속인에게 상처를 받고, 속인이 부처에게 상처를 받는 이유 ? 252
계몽의 대상은 (국민이 아니라) 조직화된 집단의 권세가들이다 ? 260
PART SEVEN | 자기가 지금 여기 이렇게 있는 뜻은
번뇌가 바로 깨달음이고, 깨달음이 바로 번뇌다 ? 272
세속과 불교는 대립되지 않는다 ? 274
복도 지나치면 재앙이 된다 ? 276
자비심과 무집착을 동시에 설하는 이유 ? 278
PART EIGHT | 자기 안의 지성만큼 생사는 깊어지고
한국의 티비에 나오는 “자연인”은 독서하며 작가가 되라. 마치 H.D.소로처럼! ? 284
고요하고 평온한 마음으로 생사윤회하는 것 ? 288
인생의 목적은, 높은 수준의 의식과 정신을 체득하는 것 ? 295
미래 로보사피엔스종 혹은 여래인간종의 시대를 상상하며 ? 299
금강경의 부정지혜만큼 심오하고 성숙해지는 뜻 ? 306
죽어도 상관없고, 살아도 상관없는 이것은 깨달음과도 상관이 없는 것 ? 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