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쏨니움’은 아이들 모두의 개성이 드러나는 판타지소설을 집필하자는 목표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순수하고 맑은 5명의 아이들이 각자의 생각을 조율해나가며 협동하는 모습은, ‘협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미래사회의 이상적인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10대 초반의 아이들의 시각으로 그려낸 본 책이 어쩌면 가장 미래지향적이고 생동감 있는 소설이라는 일념으로 많은 시간을 들여 만들어낸 책입니다.
또한 세상에 만연해 있는 차별과 편견을 대하는 아이들의 관점이 이 책에 녹아 있다는 사실도 함께 보셨으면 합니다.
우리는 내·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삶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감내하며 살아갑니다.
일상에 지친 여러분들이 아이들의 손으로 그려낸 순수한 마법의 세계들을 보면서 휴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술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초등학생이다. 미술을 무척 좋아해 책의 삽화를 그렸고, 세계관과 콘티를 구상하는 역할도 동시에 수행했다. 미래에는 프랑스에서 좋아하는 미술 활동을 하는 것이 꿈인 당찬 학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