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스위스 사람들이 산을 감상하러 오고,</br>프랑스 사람들이 와인 마시러 오고,</br>이탈리아 사람들이 음식을 맛보러 오고,</br>스페인 사람들이 춤을 보러 오는 곳, 조지아</br></B></br>‘유럽의 동남아’라고도 불리는 조지아는 숨 막힐 듯 아름다운 자연,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 맛있는 음식과 와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최근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곳이 되었다. 천혜의 자연과 올드시티의 이국적인 분위기, 발달이 덜된 교통편과 저렴한 물가 등이 매력적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상대적으로 그에 대한 여행기나 정보는 많지 않다. 1만 명 구독자를 가진 여행 블로거이자 영어와 여행 관련 컨설팅을 하고 있는 저자는 첫 여행 시리즈로 『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를 집필했다. 이 책은 조지아의 가장 힙한 여행지인 카즈베기, 트빌리시, 시그나기, 그리고 메스티아, 이 네 곳의 여행기이자 유심칩 구입과 환전부터 트레킹코스, 숙소와 맛집, 카페까지 깨알 같은 정보를 담고 있는 가이드북이다.

1만 명 구독자를 가진 ‘Erin쌤의 영어와 여행이야기’ 블로그를 운영하며, 영어와 여행 관련 컨설팅을 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다가 지금은 여행카페 오픈을 준비 중이다. 여행지에서 가져온 인연과 추억,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여행 조각들을 닥치는 대로 수집하며, 포르투갈, 쿠바,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여행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

<b>프롤로그 - Georgia Loves You</b></br></br><b>1. 트빌리시에서 카즈베기로</b></br>첫날 밤, 트빌리시</br>| 킨들리호텔</br>조지아 여행 첫 미션, 공항에서 해야 할 일 3가지</br>| 얀덱스 택시를 부르기 위한 유심칩 구입과 공항 환전</br></br><b>2. 카즈베기</b></br>카즈베기 가는 길</br>| 진발리 호수｜아나누리 성채｜구다우리 전망대 </br>카즈베기 마을, 스테판츠민다</br>| Cafe 5047M｜3평 남짓 기념품 가게｜스테판츠민다 슈퍼마켓</br>다섯 번째 계절을 찾아 나선 길</br>| 주타 트레킹｜게르게티 사메바 성당</br>룸스호텔 카즈베기</br>| 산 전망｜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이 주는 선물｜흐린 날들의 여유｜사람, 술과 음식</br></br><b>3. 트빌리시</b></br>조지아에서는 에어비앤비도 어쩜 이래!</br>비건 카페, 마마 테라</br>조지아를 품은 나리칼라 요새</br>| 나리칼라 요새 오르기｜참새 방앗간, 나리칼라 야외 카페｜조지아 어머니상｜아이쿠, 노래 아저씨</br>석류주스를 짜주는 할아버지</br>메테키 교회</br>킹 고르가살리 호텔</br>온천지구, 아마노투바니</br>조지아의 모든 음식은 ‘시’다. </br>| Salobie Bia｜Cafe Kala｜Cafe Pavilion｜Megruli Sakhli｜Chela</br>푸니쿨라와 므타츠민다 놀이공원</br>조지아의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파브리카</br>| Cafe Moulin Electrique｜낡은 벤츠와 꽃 할머니와 뱅쇼 청년들</br></br><b>4. 시그나기</b></br>사랑스러운 도시, 시그나기</br>| Kusika restaurant에서 만난 사샤와 다냐와 바초｜의도치 않았지만 그 이름도 화려했던 와이너리 투어</br></br><b>5. 메스티아</b></br>주그디디 열차</br>| 트빌리시 → 주그디디 주간열차｜‘기차’라는 탈것이 주는 희미한 낭만에 대하여｜주그디디 → 메스티아 마슈로카에서 만난 세계 여행자들</br>메스티아 마을</br>| 천 년 탑이 지키는 귀여운 마을, 우쉬굴리｜해가 쨍한 날, 우쉬굴리를 다시 찾다</br>조지아에서 이룬 타닥타닥 벽난로 로망</br>| Larda Guest House｜그리고, 무슨 일이 있었다(비밀의 화원)｜모닥불을 피우며 녹인 마음</br>메스티아 마을 산책</br>얼굴보다 커다란 1라리짜리 빵</br>카리스마 넘치는 표 파는 아주머니</br>코룰디 호수에 빠진 코카서스</br>메스티아 뷰 맛집 TOP 5</br>| Cafe Laila｜Cafe-Bar BUBA｜Cafe Lanchvali｜The Old House Cafe｜Cafe ERTIKAVA</br>메스티아 → 주그디디 → 트빌리시 야간열차</br></br><b>6. 다시 트빌리시</b></br>여행 기념품 좋아하세요?, 결국은 사람</br>| 모자 할머니｜손뜨개 자매｜액세서리 레이디｜Boss가 무서운 그녀｜Dry Bridge Market, 매일 열리는 벼룩시장</br>조지아의 힙한 카페들</br>| Cafe Linville｜Cafe Leila｜Cafe Lolita｜Cafe Stamba</br>선물 같은 사람들</br>| 알렉스, BTS를 사랑한 소녀, 그리고 이토록 다정한 호객행위｜중고 책방 청년</br>개와 고양이의 시간</br>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