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답은 여전히 스피드다! </br>하지만 진짜 문제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스피드가 아니라 </br>전혀 다른 종류의 새로운 스피드라는 것이다.</br>새로운 스피드의 시대, 3세대 스피드로 경영하라!</B></br></br>비즈니스 세계에서 ‘빠른 기업’이 칭송과 부러움의 대상이 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주의 깊게 들여다보면 이 빠른 기업들이 모두 동일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님을 알게 된다. 시대와 사업 환경에 따라 “무엇이 빠르면 빠른 기업인가?”의 답은 달라져왔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각 기능의 프로세스가 빠르면 빠른 기업이었다. 1세대 스피드의 시대의 시작이었다. 이후 1990년대 들어서는 빠른 전략적 판단이 요구되었다. 한국 기업들 역시 이러한 2세대 스피드의 강자로 거듭나면서 성공을 이끌어왔다. 그러나 이제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하는 새로운 미래는 우리에게 새로운 스피드를 요구하고 있다. </br></br>집요하리만큼 끈질기게 ‘스피드’를 묻고 있는 이 책은 전례 없이 불확실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이 시대에 우리가 발휘해야 할 3세대 스피드는 과연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3세대 스피드로 이행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책을 내며 </br></br>프롤로그. ‘느리지만 좋은’ 결정은 없다</br></br>1부 스피드를 되묻는 5가지 질문</br>1장. 왜 다시 스피드를 말해야 하는가? </br>2장. 빠른 기업은 무엇이 빠른가?</br>3장. 경영에서 스피드의 공식은?</br>4장. 빠르면 무엇이 좋은가?</br>5장. 스피드도 학습이 가능한가? </br></br>2부 스피드의 재구성 </br>6장. 스피드의 제1드라이버, 목표</br>7장. 스피드의 토대, 권한 </br>8장. 스피드의 윤활유, 신뢰</br>9장. 스피드 경영의 두 모델, 압축과 실험 </br>10장. 스피드 경영의 화학적 접근, 조직 반응속도론</br></br>3부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기업들 </br>11장. 3세대 스피드의 대표주자, 구글</br>12장. 비교를 거부하는 스피드, 애플</br>13장. 아마존의 마라톤 스피드</br></br>4부 스피드 도전에 직면한 기업들</br>14장. IBM은 다시 빨라질 수 있을까?</br>15장. 기어 체인지가 필요한 GE</br>16장. MS가 새로운 목표를 세우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br>17장. 인텔의 강점, 전문가 스피드 </br></br>5부 한국 기업, 어떻게 빨라질 것인가? </br>18장. 스피드의 함정에 빠진 한국 기업</br>19장. 추격자 스피드와 선도자 스피드는 무엇이 다른가?</br>20장. 답은 ‘스피드 토대’에 있다!</br>21장. 선도자 스피드를 위한 첫걸음</br></br>에필로그. 3년 내에 새로운 스피드를 장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