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샘터>는 1970년 4월 창간한 국내 최장수 월간 교양지입니다.
창간 이후 50년 동안 <샘터>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밝고 건강하며 긍정적인 기사를 선별, 게재하여 독자에게 용기와 희망, 행복을 전하고 있습니다.

‘동심은 모든 어른의 마음의 고향’이라는 창간의 다짐이 말해 주듯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애정과 호기심을 잃지 않는 순수한 감성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피천득, 법정, 최인호, 이해인, 정채봉, 장영희 선생 등 국내 최고의 지성의 영혼을 울리는 메시지를 통해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습니다.

명사들의 품격 높은 산문에서부터 평범한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감동 가득한 글과 문화 예술 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겨 있습니다.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샘터> 정기구독료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한편, 독자가 모금하는 ‘샘물통장’을 만들어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범함 사람들을 위한 행복’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독자 곁을 지켜가는 <샘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월간 샘터
2020년 12월호

목차

■ 좋아요, 그런 마음 | 희망!
■ 오랜된 탑의 노래 | 마을의 이름이 된 탑
■ 눈 감아도 보이는 희망 | 행복을 망치는 ‘쓸데없는’ 근심
■ 내일을 여는 사람 | 걸크러시 래퍼가 삶의 장애에 대처하는 자세_래퍼 치타
■ 특집 | ‘생이별의 주범, 코로나19’ 외 5편
■ 사물에 깃든 이야기 | ‘우정의 메신저’가 되어준 필통
■ 역사 타임캡슐 | 지금도 여전히 ‘라디오 데이즈’
■ 천년의 말들 | 자식 사랑에도 정도가 있다
■ 샘터 시조 | ‘가벼운 방’ ‘홍시’
■ 지구별 우체통 | 전염병 시대의 커피 한 잔
■ 야구규칙 인생법칙 | 선을 넘지 않는 정정당당 야구
■ 그 사람의 소울메이트 | 장계향과 학발여인
■ 내 인생의 한 사람 | 그리운 나의 호주 이모, 경희 언니
■ 다시 읽는 반세기 샘터 | 잘 가셨는지…
■ 함께 사는 세상 | 문화를 잇는 가교 통번역사 결혼이주여성
■ 느린 여행자의 휴식 | 호숫가에서 맞이한 공백의 시간
■ 십자말풀이
■ 파랑새의 희망수기 | 소나무를 닮고 싶은 나무아저씨의 인생
■ 내 영혼이 머물던 자리 | 바위마다 시(詩)가 어린 남해 금산
■ 행복의 詩 | 한 마리 곰이 되어
■ 행복일기 | ‘파 한 뿌리의 행복’ 외 6편
■ 할머니의 부엌수업 |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바삭한 추억 한입 _동태감자고로케
■ 딩동, 샘톡왔어요 | 손민재 님 외 2명
■ 바람이 전하는 말 | 도장을 새기는 마음
■ 일상의 디자인 | 일상 속 다양한 글꼴의 표정
■ 길모퉁이 근대건축 | 은목서와 벼 이삭이 아른거리는 그 집
■ 향기가 있는 수필 | 뿔난 감자
■ 시원섭섭 군대 이야기 | 하늘에서 내리는 하얀 쓰레기
■ 문화산책
도서_‘비틀고, 바꾸고, 뒤집어’ 새로운 관점으로 보라!
전시_손끝으로 만끽하는 대자연의 아름다움
영화_프랑스의 현재 혹은 세상 모든 이야기
공연_연극무대를 빛내는 중견배우들의 열정
뉴미디어_1인 미디어 시대 ‘유튜브 재벌’의 등장
환경_환경을 지키는 스마트한 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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