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행을 못 가는, 움직이지 못하는 시대에 필요한 책전 세계를 여행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희망이다. 하지만 어느 나라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등, 방문하는 나라에 관해 잘 모르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막막하기조차 하다. 『더 월드 197』은 우리가 이웃 나라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기본 정보만을 담았다. 유엔가입국 모두와 대한민국이 수교한 나라, 그리고 오랜 관계를 맺어온 대만을 포함하여 197개 나라에 대한 국가의 기본정보와 그 나라의 국기와 국가문장을 수록하였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불어를 전공했으며, 대학 졸업 후 국내 대기업에 입사하여 해외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맡았다. 카이스트에서 MBA와 최고경영자 과정을 밟았으며, 잦은 해외 출장을 통해 가지게 된 다른 나라에 대한 관심이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이다. 약 50여 개 나라를 방문하면서 공부한 각국의 역사에 대해 이해가 깊고 해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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