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도요타자동차 노동조합 서기장이 말하는 도요타 생산법칙의 실체 </br>“본질에 닿기 위해 다섯 번 ‘왜’라고 물어라!”</br></br>평범한 대화만으로는 의미가 없다! </br>진심과 이해가 만드는 최고의 성과</br></br>한 번도 알려지지 않은, 도요타 생산법칙을 지탱해온 ‘도요타의 기업문화’를 공개한다. 노사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철저한 의논과 토론이 도요타 기업 개선의 원동력이다. 도요타 노동조합에 오랫동안 몸담은 저자가 공개하는 도요타의 대화법을 통해 지금도 성장 중인 기업의 비밀을 보여준다. </br></br>도요타 생산법칙을 지탱하는 비밀 노하우 </br>- 품질과 효율의 일류 기업 도요타를 만든 ‘개선’을 위한 대화법</br>- ‘다섯 번의 왜’를 통한 집요한 문제 해결</br>- 신뢰의 공동체인 노사 문화를 도요타 노조 간부였던 내부자의 시선으로 전하다

1951년 아이치 현에서 태어났다. 1975년 와세다대학 법학부 졸업 후 도요타자동차공업(현 도요타자동차)에 입사했다. 1984년 도요타자동차노동조합 전임자(專任者)가 되었다. 1992년부터 전일본자동차산업노동조합총연합회(약칭 자동차총련) 본부의 전임자로 일하며 임금 이론을 연구했다. 도요타자동차노동조합 서기장, 자동차총련 회장, 전일본금속산업노동조합협의회 의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일본 노동계의 중진이다.

2002년 중앙교육심의회 위원에 취임했고, 2009년 내각부에 참여해 행정 쇄신을 담당했다. 2008년 메이조대학 법과대학원에 입학했고, 같은 해 공익재단법인 중부산업·노동정책연구회 이사장으로 취임했으며, 2012년 메이조대학 법과대학원 졸업 후 같은 해 사법시험에 합격해 2013년 아이치 현 변호사회에 등록했다. 2014년부터 자동차총련 고문이며, 2017년 라비에법률사무소에 소속되었다. 저서로 『변호사를 목표로 56세부터 도전』이 있다.

머리말</br></br><b>제1장 도요타의 힘은 신뢰에서 나온다</b></br>긴타로아메를 닮은 도요타의 강점</br>치열하게 논의해도 반드시 합의점을 찾는 도요타 직원</br>도요타웨이는 빛 좋은 개살구가 아닌 직원들이 완성한 원칙</br>노동조합 전임자가 된 후 알게 된 도요타 힘의 본질</br>힘의 기반은 신뢰 관계에 있다</br>보상으로 신뢰감을 높인다</br>어떤 부문에 있든 반드시 단련되는 가이젠 철학</br>근본 원인을 파악하는 ‘다섯 번의 왜?’ 원칙</br>‘다섯 번의 왜?’는 어떻게 시행하나</br>신뢰하므로 망설이지 않고 라인을 멈춘다</br>불량을 다음 공정으로 보내는 것은 죄</br>자립성을 기르고 효율을 높이는 상사의 대응</br>역사에 남을 전후 최대의 위기</br>노사 간 신뢰를 구축한 도요타 대쟁의</br>임원의 한마디가 노사 관계를 바꾸다</br>대립에서 벗어나 수레의 양 바퀴론을 확립한 노사 선언</br>타성을 싫어하는 도요타는 철저히 대화한다</br></br><b>제2장 타협하지 않는 도요타의 대화 방식</b></br>역풍을 맞은 도요타 생산방식</br>마른 수건을 짜는 기쁨</br>도요타를 세계 최고로 이끈 상호 신뢰의 힘</br>노사 대등의 원칙을 끝까지 지켜내다</br>회사와 노동조합이 모두 중요시하는 문제 해결의 경로</br>논의를 생략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른다</br>노동조합의 교섭에 토대를 마련해주는 직장의 논의</br>대화는 10명 단위가 가장 효과적이다</br>모두가 본심을 이야기한다</br>다수결로 결정하지 않는 이유</br>도요타 노동조합의 민주적 의사 결정 방식</br>수뇌부도 간섭할 수 없는 권한을 주는 이유</br>직위와 관계없이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br>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한 사람은 스스로 움직이지 않는다</br>노동조합이 없는 회사에 다니는 독자 여러분께</br></br><b>제3장 우수한 도요타 직원을 길러내는 인재 양성의 비결</b></br>자신의 한계를 정하지 않는 도요타 직원</br>회사와 노동조합을 무대로 도요타 직원은 성장한다</br>자사만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고집하다</br>선배 직원의 지도에 놀라다</br>가르치는 직원도 제대로 공부하고 있다</br>인재 양성에 열정적인 도요타의 풍토</br>누구도 불평하지 않는 점심시간의 대화</br>듣고 말하는 능력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활짝 연다</br>편하게 대화하려는 노력이 중요</br>회사가 높이 평가하는 노동조합의 인재 양성</br>직장위원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모두를 위한 상담자</br>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노사간담회</br>노사간담회에서 모든 공장의 화장실을 보수하기로 즉결</br>회사가 살피기 힘든 근무 현장 문제를 구석구석 확인한다</br>근무 현장의 문제점을 밝히는 캠페인을 진행하다</br>각 직장에서 보고한 놀랄 만큼 많은 문제</br>캠리 제조 라인의 큰 낭비를 지적하다</br>노동조합의 지적으로 버블 붕괴의 손실을 최소화하다</br>상호 신뢰가 있으므로 날카로운 발언도 할 수 있다</br>전 직원에게로 확산된 현장에 대한 존경심</br>도요타 노동조합 발족부터 지켜온 공직일체의 원칙</br></br><b>제4장 우리 일은 우리가 결정한다는 도요타 정신</b></br>도요타는 매출과 이익 상승을 목표로 삼지 않는다</br>도요타와 다른 자동차 회사의 가장 큰 차이점</br>상부의 지시가 아닌 시장의 목소리로 정해지는 생산 대수</br>도요타가 이질적 회사가 된 계기</br>우리 성은 우리가 지킨다는 도요타의 자기부담주의</br>우리만의 길을 걸어갔더니 이질적인 회사가 되었다</br>재계 활동에 무관심했던 역대 사장들</br>자랑스러운 이질적 회사·이질적 노동조합</br>도요타 생산방식에 대한 오해를 푸는 활동</br>도요타의 전통인 자기부담주의의 성립</br>민주적으로 스스럼없이 대화하는 문화</br>근무 방식이든 임금이든 우리 일은 우리가 결정한다</br>임금 제도 개정으로 노사 상호 신뢰가 깊어지다</br></br><b>제5장 대화가 훌륭한 지도자를 만든다</b></br>창업자를 절대시하지 않는 사내 풍토</br>도요타 기이치로는 본받고 싶은 일본의 경영자 중 한 사람</br>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회사를 긍정적 방향으로 이끈다</br>회사 안에서 부정이 일어나는 이유</br>상사와 부하의 관계가 결과를 좌우한다</br>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냉정하게 책임지는 자세가 중요</br>고충을 호소하는 현장의 목소리에 눈물을 흘린 임원들</br>대화에는 긴장과 배려가 필요하다</br>근무 현장의 상사와 부하 간에도 신뢰가 뿌리내리다</br>상사와 부하 간 상호 신뢰를 확립하는 현장 지도</br>사소한 일이라도 진지하게 대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br>진심을 담은 대화가 훌륭한 지도자를 기른다</br>도요타에는 카리스마 지도자가 등장하지 않는다</br>충분히 논의하게 하는 지도자가 인심을 얻는다</br>도요타 생산방식의 본질은 사람을 편하게 하는 것</br></br>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