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예전에(2007년부터 2009년 사이)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를 했었다. 이때 쓴 기사를 한 데 모아 자서 칼럼집에 수록했는데 당시 제주인터넷뉴스 기사를 합해 수록하다 보니 기사가 넘쳐 제목과 몇 단락의 내용만 정리하였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오마이뉴스에 실렸던 기사들이 차츰 사라져 가는 현상을 목격하게 되었다.
이제 이를 돼 찾아 추적하여 지난 오마이뉴스에 실렸던 기사들을 재생할 목적으로 30여 편의 기사를 4-5권의 전자책으로 묶음이니 역사를 바로 알고 역사를 기록하는 차원에서 들여다보길 바란다.

프롤로그
자살 터 생활의 활력소로 자리 잡아
빛바랜 벌초일 제주 벌초 방학 절반으로 뚝
전쟁터 하루 550밀리미터 폭우 속 제주도는
제주 한라수목원의 열매 잔치
제주 별도봉길 일본군 진지동굴
태풍 수해로 쓰린 아픔 한 편의 시로 쓸어내려
금산이 금산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