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IoT 시대, 제4차 산업혁명의 소용돌이 속 디지털 사회에서는 어떠한 마케팅이 필요한가? 라는 현재 마케팅 분야에서 가장 핵심적인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전통적인 마케팅 이론을 바탕으로 디지털 사회에서 요구하는 새로운 마케팅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마케팅 이론이 실제 기업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주로 글로벌 대기업인 삼성과 애플(Apple)의 마케팅 활동을 실례로 하여 마케팅 이론을 적용하여 설명하고 있다. 마케팅 이론을 간단 명료하게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마케팅을 처음 공부하는 학생이나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마케팅 도서이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및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히토쯔바시(一橋, Hitotsubashi)대학 ICS(International Corporate Strategy) 과정에서 MBA를 취득한 후,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에서 영업 및 마케팅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계일보 사회부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한국전력공사, 일본미츠이(三井, MItusi)물산, 삼성디스플레이를 거쳐, 현재 수원대학교 경영대학원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문분야는 해외 영업 및 마케팅으로 마케팅 이론에 실무 경험을 겸비하였으며, 현재, 마케팅, 협상론, 국제경영 및 국제비즈니스 문화론을 강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