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5000년 역사가 시작되다”

한민족의 시작인 ‘고조선’, 그리고 고조선을 건국한 하늘의 자손 단군.
‘고구려’를 세워 주변 부족을 복속시키며 고대 국가의 기틀을 마련한 천제의 손자 주몽.
개국 신화 속 두 인물을 통해 우리 민족의 시작을 배워 봅시다.

‘홍익인간’의 뜻을 펼친 단군
우리에게 단군은 하늘에서 내려온 환웅과,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된 곧 웅녀 사이에서 태어난 신화 속 인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한민족의 시작을 알린 인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단군은 ‘홍익인간’ 정신으로 한반도의 첫 국가인 고조선을 이끌며 점차 세력을 넓히고 문명을 발전시켜 백성들이 편안히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려고 합니다.

고구려의 시조, 동명성왕 주몽
고구려가 세워지기 전, 한반도에는 부여라는 부족 국가가 있었습니다. 그중 동부여의 금와왕은 임신한 채로 길에 쓰러져 있는 유화 부인을 거두었고, 곧 주몽이 태어납니다. 하지만 금와왕 아들들의 견제로 쫓기는 신세가 되고, 운명적으로 소서노를 만나며 자신의 세력을 키우지요. 주변 부족들을 흡수한 주몽은 결국 삼국 시대의 한 주축인 고구려를 세웁니다.

1. 하늘에서 내려온 부족
시대 돋보기1 - 구석기와 신석기 시대 | 청동기 시대

2. 고조선의 탄생
시대 돋보기 2 - 고조선의 건국

3. 한민족의 첫 지도자
시대 돋보기 3 - 고조선의 성장 | 고조선의 발전과 멸망

4. 부여의 왕자, 주몽
시대 돋보기 4 - 부여의 사회와 문화

5. 고향을 떠나다
시대 돋보기 5 - 한반도의 여러 나라들

6. 고구려를 세우다
시대 돋보기 6 - 초기의 고구려 | 고구려의 군사력

7. 대국을 향한 꿈
시대 돋보기 7 - 주몽의 활약상 | 주몽 이후의 고구려

한국사 탐색
인물 연표 - 단군과 주몽이 살았던 시대는?
한국사 퀴즈 - ‘단군·주몽’ 나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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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학습 - 강화도
인물 상관도 - 단군과 주몽
한국사 연표 - 한눈에 보는 선사 시대와 삼국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