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삼년공부 에세이라고 제목을 지었지만
삼년을 바르게 공부했냐고 묻는다면
할 수 있는 만큼 했지 바르고 제대로 했는지는 모르겠다고 할것입니다.
정법은 그렇게 삼년만에 다 알수 있는 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공부가 덜 되었는데도 제가 세상에 과감히
정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라고 용기를 내서 에세이를 내게 된것은
처음 정법을 접했을때 스승님의 법문이 너무 크고 깊은데
그걸 모르고 겉만 보고 판단해서
제 자신이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때 누군가 한사람 이라도 먼저 정법공부를
한 사람이 조언을 해주고 방향성을 알려주었다면
조금은 덜 힘들게 바르게 잡고 왔을텐데
혼자 좌충우돌하며 겪었던 아쉬움이 있었기에
이제 정법을 듣기 시작하신 분에게
아주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될까 싶어
저에게 다가온 공부의 환경들을
몇 개의 에피소드로 에세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갈 길이 멀지만 이사람은
이런 식으로 공부하면 살아가고 있구나하고
이런 면이 있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만 바라봐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제 앞에 또 다른 공부가 칠년, 십년 펼쳐진다면
초발심으로 겸허하게 흡수하며 바르게 생활도를 닦으며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인사말
2. 2021년 왜 삼년 공부인지
3. 단계
4. 진실, 투명 웃기는 소리
5. 2020년 부동산 광풍
6. 코로나 2단계
7. 스승님께 올린 질문
8. 냉정과 냉철
9. 동안거에 대해
10. 이유가 있겠지
11. SNS 외국인 사기꾼
12. 주화입마
13. 사회복지실습
14. 유튜브 하는 손님
15. 신병 걸린 제자
16. 신들린 아이
17. 간판 이름
18. 제자의 주식
19. 안되겠다, 운동하자
20. 그도 하고 그녀도 하는데 나는 왜 못해
21. 억울한 그리고 화난 날
22. 다름
23. 철학원을 접고 타로 가게를 하게 되다
24. 내 몸으로 겪은 금양 체질
25. 통
26. 스승의 날
27. 2019년 정법 백일공부방을 없앤 이유
28. 홍익화
29. 경매장에 간 날
30. 50대에 할 일
31. 상담소 운영의 바른 방법
32. Fx, 이베이
33. 하루를 마치며
34. 동남아 사업자
35. 아마존
36. 죽을만큼의 고통, 신의 표적
37. 정법도반과의 동업
38. 입도 후 1년이 지난 후 감사편지
39. 생각을 키워라
40. 2018년 나의 인시 수행
41. 아침 명상 중에 들어온 생각
42. 중년의 여신 머리
43. 극한직업
44. 주사
45. 목욕탕 텃세
46. 신과의 약속
47. 입도 편지
48. 님아 그 자료를 버리지 마오
49. 글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