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W매거진은 마치 필진들이 차린 푸짐한 밥상 같다. 그러고 보면, 식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대부분 우리의 일상에서 반짝이는 순간들이 아닐까. 물론 그 반짝임은 웃음일 수도 눈물일 수도 있고, 아주 오래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될 때도 있다. W클럽 코너에서는 《정치적인 식탁》의 이라영 저자를 만나 우리에게 식탁의 의미가 무엇인지 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연재 코너 ‘멀리 떠나는 여자들’에서는 《체공녀 강주룡》을 만난다.

Theme_어떤 식탁

‘빠리’에서, 오늘_ 드므
오늘을 버티게 하는 식탁_ 주시월
아빠와 밥_ 서작가
봄날의 밥상_타란
비닐 위의 수육_키위
황제의 마지막 만찬_박경란
알아서, 적당히_소소
남해밥_ 우리셋
시간과 밥_sera
사면 되는 걸 굳이 싼다_박성혜
나의 된장찌개 레시피_홍아미
게스트에겐 보이지 않아_이진언
부부 사이의 일_목요일 그녀
힘듦_새난슬
오늘은 또 뭘 해 먹노_글에다가
내 몸이 기억하는 가난_hana
나의 소울푸드_전명원
손이 큰 우리 엄마_히례
멸치볶음_모개
어떤 식탁엔 당신이 담겨있다_김라면

[W클럽] 이라영 <정치적인 식탁>
- 저자 이라영 인터뷰
[연재 코너] 멀리 떠나는 여자들 3 _나무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