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그 불편한 진실”

치매환자 70만 명
65세 인구 10% 이상 치매 확진

이제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부모님이 치매 걸리시면 어떤 대안을 세워야 할까요?
가정에서 모시고 싶지만 쉽지 않은 현실에 전문 시설을 기웃거리게 됩니다.

물론 요양원이나 전문 시설이 도움이 되지만
치매부모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돌아봐야 합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가정에서 함께 머물기를 바라시지만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합니다.

저희는 치매 어머니를 집에 모시면서 불편함을 추억으로 되살릴 수 있었습니다.
그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또 초기에 몰랐던 다양한 치매 초기 증상도 공유하고 싶습니다.
이 책이 치매 어른이 계시는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경영학 박사
베트남 하노이 공유오피스 Campus-K 운영
KOICA 자문관, Global CEO Academy 주임교수
베트남 국립경제대학교(NEU) 교수
IPS 산업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작가의 말4
프롤로그7

1. 실종

1.1 기적22
1.2 가출24
1.3 무사 귀가31
1.4 잦아지는 가출34
1.5 문지기40


2.치매와의 전쟁

2.1 한밤중 점호50
2.2 창문 전쟁55
2.3 물난리58
2.4 바나나에 옷을 입히자61
2.5 보물창고64
2.6 더 주리?67
2.7 바리케이드69
2.8 정리정돈76


3. 불편한 진실

3.1 치매 초기 증상들82
3.2 개인 위생88
3.3 안전사고93
3.4 연탄 가스99
3.5 경매 충격103
3.6 알츠하이머107
3.7 시설이냐? 가정이냐?111


4. 추억 쌓기

4.1 수호천사118
4.2 하숙121
4.3 칠순 잔치124
4.4 나들이128
4.5 팔순 잔치134
4.6 식탁 지킴이136
4.7 장봉도의 굴 잔치139
4.8 의암호 오리배144
4.9 낙화암의 추억147


5. 마지막 길

5.1 녹내장152
5.2 이별 준비156
5.3 엄니…161


6. 긴 여운

6.1 따뜻하신 분168
6.2 자기관리가 철저하신 분174
6.3 올곧으신 분177
6.4 미래를 내다보신 분181
6.5 참 희생을 실천하신 분184
6.6 헌신과 배려189



에필로그194
찾아보기: 치매에 도움되는 경험 나눔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