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저도 제로 웨이스트와 비건이 되고 싶은데요….’</br></br>관심은 있지만 선뜻 나서기 어려운 에코 라이프! </br>일상을 바꾸지 않으면서 조금씩 그러나 꾸준하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br>여섯 작가가 들려주는 적당히 불편하게 지구를 지키는 습관들을 만나보자!</b></br></br>SNS와 출판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6명의 일러스트 작가들이 모여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환경 문제, 비건, 제로웨이스트, 동물보호 이야기를 책으로 담았다! 일상툰, 오일파스텔, 에세이, 일러스트 등 무겁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게, 누구나 쉽게 일상 속 실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채웠다. 이 책을 통해 '내가 고작 이렇게 한다고 뭐가 달라져?'라는 마음이 '오늘도 조금씩 실천하고 있습니다.'로 변하길 바래본다. 나의 일상을 180도 바꾸지 않으면서 지구를 지키는 기분좋은 습관들을 만나보자!

제3회 브런치 출판 대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하였다. 730일의 부부 세계 여행 중 출판사를 차리고 싶어 여행을 접고 귀국했다. 그 후 남편과 함께 '누구나 작가가 되는 곳' 출판스튜디오 [쓰는하루]를 만들어 출판 기획자로 살아가고 있다. 다정하고 울림이 있는 글을 쓰고 싶지만 자꾸만 유쾌하고 귀여운 책을 쓰고 그리게 된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야, 배낭 단디 메라』, 『55년생 우리엄마 현자씨』, 『적당히 불편하게』가 있다.

<b>01.내일도 실패하겠지만</b></br>불완전한 지향의 힘</br>어쨌든 제로는 제로</br>잘하고 있다는 한 마디</br>나는 오늘도 지구 파괴자</br>비건 선언</br>헤어질 수 있을까</br>비건이라고 왜 말을 못 해</br>가벼운 비건의 시작</br>나도 해볼까?</br>너의 슬픈 눈을 기억해 </br></br><b>02. 초록 빛 일기</b></br>무서워서 시작하는 제로 웨이스트</br>핑계</br>오래 아껴보고 싶은 것들</br>객석에 남아있는 것들</br>일회용품 괜찮아요, 텀블러에 담아주세요 </br>감사하는 삶</br>배달 음식과의 이별</br>사소한 선택은 대단한 실천</br>반짝이는 글래스비치</br>미안해 말고 고마워</br>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유</br>안 녕</br></br><b>03. 게을러도 조금씩</b></br>환경에 관심은 있습니다만</br>내 멋대로 미니멀라이프</br>입을 옷이 많은데 없어요</br>피부에 양보하세요</br>서툴러도 시도하고 있다면</br>에코가 에코가 아니라니</br>같이 시작해요</br></br><b>04. 고양이를 좋아하세요?</b></br>나도 이제 고양이가 있다</br>그럼 고양이를 어디서 사?</br>도둑고양이와 동네고양이</br>길고양이를 길들이려 하지 마세요</br>애틋함은 다양해</br>무지개다리를 건널 때까지</br></br><b>05. 너네만 지구에 살고 있냐?</b></br>집 나가면 새고생</br>눈을 잃어가고 있는 새들</br>지금부터 고래사냥을 시작한다</br>점점 멸종되는 생태계의 지킴이들</br>내 다리 내 놔</br>부메랑처럼 돌아오는 환경문제</br>육식 멈춰!</br>건강한 축산업과 일상의 실천</br></br><b>06. 선택적 미니멀리스트</b></br>선택적 미니멀리스트</br>친환경 미니멀리스트</br>나의 소소한 변화들 :기초제품</br>나의 소소한 변화들 :위생용품</br>나의 소소한 변화들 :옷</br>제일 힘든 고기 줄이기</br>물과 술</br>배달 문화</br>휴대폰과 TV 사용 줄이기</br>불필요한 포장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