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 혹은 거주자의 시선으로 세계 곳곳을 살펴보는 인문 여행서 ‘두 번째 티켓’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이다. 이번에는 배낭여행자의 성지로 불리는 도시이자 태국의 수도인 방콕을 들여다본다. 방콕을 그리워하거나 궁금해 하는 사람에게 책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권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평범한 남자다. 잘하는 것도, 못 하는 것도 없는 딱 중간에 있어서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살아왔다. 한때는 이도 저도 아닌 자신에 불만도 있었지만, 이제는 이 평범함을 끝까지 잃지 않기를 바란다. 다행히 어릴 때부터 자기 일은 스스로 하라는 부모님의 가르침 덕분에 모든 일을 내 힘으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다른 욕심은 없지만, 그 누구보다 자유롭게 살고 싶은 욕심이 크다. 그래도 삶을 돌아보니 항상 재미있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추구하며 살아왔다. 앞으로도 내 마음대로, 더 자유롭게 재미있는 일을 하며 살기를 꿈꾼다.

인스타그램: @o_ur.travel

<b>Prologue</b> 그리고 다시 방콕</br></br><b>PART 1. 방콕과 사랑에 빠지셨나요?</b></br>당신이 여행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br>탄탄한 방콕 여행을 위한 태국 역사 읽기</br>여행은 언제나 옳다</br>한 달 살기, 그리고 노마드의 꿈</br>지극히 주관적인 태국 음식 이야기</br>육감적인 도시 방콕</br>고독한 싸움 무에타이, 도움을 청해도 괜찮아</br></br><b>PART 2. 이방인의 인사이트</b></br>연구원의 여행법</br>어떻게 방콕의 교통 체증까지 사랑하겠어</br>태국이 일본 속국이나 마찬가지라고?</br>왕과 쿠데타, 이상한 나라의 태국 정치</br>태국의 민주화를 응원하며</br>축구에 진심인 나라</br>미녀와 밤문화의 나라라는 오명</br>무지개 도시 방콕의 다양한 소수자 이야기</br>태국이 차이나타운을 받아들이는 자세</br>우리의 금수저는 당연할까?</br></br><b>PART 3. 당신의 방콕은 어떤 모습인가요?</b></br>방콕, 영화에 담기다</br>방콕이 던진 질문에 답하다</br>코끼리의 슬픈 눈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br>물의 도시 방콕 </br>플라스틱이 금지된 도시에서 일어난 일</br>방콕의 미세먼지를 마시며 깨달은 것</br></br><b>Epilogue</b> 언제나 방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