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날지 못해도 괜찮아. 여전히 꿈을 꾸고 있다면, 언제 어디든지
내가 가는 그곳이 내가 도달할 그곳이 바로 네버랜드야"
-마법가루 다 떨어진 피터팬-

하고픈 게 참 많았던 청년.
숱한 우여곡절을 겪고 난 뒤에 정착을 준비하며 지난 과거를 되돌아본다. 난 어떻게 살아왔는가,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고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저자가 20, 30대에 다양한 경험과 많은 방황을 하며 느끼고 깨달은 점들을 덤덤하게 풀어낸 글들.

긴급재난지원금
소개팅
그래, 그럴 수도 있지
내려놓는다는 것
나 먼저
후회 없이 산다는 것
누가 더 이기적일까
당신은 모른다
내 앞가림부터
동물잠옷
인생은 자연스럽게
겁먹지 마요
누군가가 싫어지면
포기해도 돼
위로가 필요할 때
보고 싶다 솜아
만족하며 산다는 것
겸손하게 산다는 것
인생은 자연스럽게_2
더럽고 치사할 때
너에게서 내가 보여
인생은 자연스럽게_3
내가 싫든 말든
그러니 엄마, 제발 그만
악플러
종교, 사이비 그 사이 어딘가에
집착은 적당히
강박증
어머 이건 꼭 사야 해
나도 미안해요, 고마워요
착하게 산다는 것
만사가 귀찮을 때
잘 지내면 그걸로 됐어요
베풀며 산다는 것
이기적인 배려
누구를 위한 걱정인가
기다림
가르침
빠르게 손절하기
우연이 아닌 필연
내 사람은 없다
일단 한번 해보기
누군가를 하늘로 떠나보내며
쉬었다 가요
뭐든지 적당히
꿈이 사라지던 날
아침형 인간
다 잘 될 거야
열심히 살다 보면
인생은 자연스럽게_4
운명의 부름
나부터 돌봐주기
마흔 즈음의 첫 경험
난 다르지 않았다
난 비가 좋다
바쁜 하루
강의 영상 촬영 후
한계
한번 웃어봐요
때론 보이는 게 전부다
쌍수 안 해도 이뻐요
나 자신을 사랑하기
그것이 알고 싶다
스스로를 좀 더 믿어봐요
다 상대적일 뿐
보고 싶다 솜아_2
찾았다, 해야 하는 일
퇴근이 약이다
잘하고 있어
인생은 자연스럽게_5
맘껏 후회해라
외로운데, 외롭고 싶을 때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
마흔 즈음의 꿈
옆에 있어만 줘도 편안해
남 탓은 이제 그만
누구를 위한 행복일까
내가 쓸 색안경은 이쁜 걸로
브로콜리너마저+계피
운동하자
퇴사 후 한 달째
인생 몰라요
때론 모르는 게 약이다
작심삼일
나만 생각했다, 나 혼자만
있으면 정말 감사한 일이고
퇴사 후 두 달째
인생은 자연스럽게_6
출근하기 싫어
때론 자신있게 당당하게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
입맛은 변하는 거야
그래도, 사는 게 참 재밌다
내가 가야 하는 길
함부로 생각한다는 것
인생은 마흔부터
살기 위해
별로 안 미안하죠
홈트 한 달 만에 운동중독
언제 또 빼나
나는 과연 비겁한걸까
극성빠와 악성까는 종이 한 장 차이
이제 앞으로 갑시다
미안함을 전한다는 것
인생은 자연스럽게_7
바꿀 수 있어요
행복하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