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편이라해서 남편이라 불린다는 나의 반려자.
돈도 지 좋은 데만 쓰고, 버는 족족 다 쓰고, 근데 왜 나한테 뭐라하는 거지?
그만 좀 무시하고 내 편도 좀 들어주고 하면 안되냐?!
좋아 남편이 내 편아니면 내가 남편한테서 독립하겠어.
나도 살림, 육아하면서 돈 벌거야. 더이상 남편 월급에만 의존하지 않겠어!
그리고 내가 남편 너의 소비습관을 고쳐주마.

남편에게 무시당하는 전업주부, 아내에게 당신도 하나의 인격체이며 존중받아 마땅한 한 명의 사람입니다.
많은 독서량과 분석, 경험으로 똘똘뭉친 가계부, 연갈결산표, 지출분석, 투자 등 작가의 노하우는 당신의 무기가 되어줄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경제관리가 잘 안되는 다가구와 1인가구에게까지 삶의 질을 높히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이제부터 남편의 월급으로 집안을 이끄는 전업주부의 반격이자 독립이 시작됩니다.

- 목 차 -


[프롤로그]

[1장] 가계부는 자존감의 시작이었다.
1. 이혼할까?
2. 경제적 독립이 필요해
3. 일단 미니멀 라이프부터
4. 글로 배운 가계부
5. 신용카드를 쓰지 않았던 때처럼~
6. 가계부 쓰는 법
7. 진실은 때론 잔인하다
8. 돈을 쓰면 행복하다는 착각
9. 푼돈은 정말 목돈이 될까?
10. 포기하지 않는다면
11. 순자산을 체크해야하는 이유

[2장] 결실은 생각보다 달콤하다.
1. 뼈아픈 투자 실패가 알려준 것들
2. 집값, 하락 안 하니?
3. 두 번째 집을 산 이야기
4. 뒤통수를 조심해
5. 자산보다는 현금흐름
6. 주식과 달러
7. 드디어 찾은 간절함

[3장] 가계부를 쓰고 돈을 모았을 뿐인데 삶이 바뀌었다.
1. 돈을 다루는 4가지 능력
2. 기쁘게 돈을 쓰는 방법
3. 소비를 줄여도 불행하지 않은 이유
4. 나라고 힘들 때가 없었을까? 하지만 흘러넘칠 때까지!
5. 인생을 바꾼 가계부?

<부록>‘돈덕후 상미’의 추천 도서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