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집 ‘그윽한 삶의 향’은 자연을 노래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마음을 닫고 있으면 자연은 정지되어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흘러가는 물도 어제의 물이 그대로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마음을 열고 보면 새롭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 정지되어 있는 자연은 하나도 없다. 살아 있는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면 생동감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다. 활기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다. 작품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삶의 기쁨을 줄 것이란 믿는다.(春城)

판권 페이지
세상을 움직이는 힘
제1부
산사와 더위
하얀 나비의 사랑
산사의 연못
어리연꽃과 사람다운 사람
나무뿌리와 사유의 집
복분자와 사랑
더위와 함께 웃고있는 연꽃
나비들의 희롱
연꽃과 시간
병아리들의 학습 열기
옹기와 어머니
버섯과 길
제2부
시각을 바꾸어 바라보는 세상
해바라기
부용화와 삶의 길
능소화의 향
내리는 비와 잠자리
나이
용담댐 여행
호랑나비와 행복
돌과 탑
코스모스와 눈부신 그대
뒤돌아보는 삶
생각 속의 새로운 세상
시간과 인생
제3부
만병통치
채송화와 잊혀지는 것들
더위 속에서 꿈꾸는 것들
늙음의 기쁨
금강암 가는길
맥문동과 열정
담장과 세상
나비의 삶
새로운 삶
조롱박과 더위
참새와 인연
맨드라미
제4부
운이 좋은 사람
사랑은 관심
아내 예찬
인연
그리움
비교하는 마음
만족할 줄 아는 미덕
하늘과 무상
돌탑과 행복
문창살
간절한 소망
고목의 아름다움
연록의 리듬
선인장의 가시
한 밤의 유혹
꽃에 관한 단상
지는 꽃
소금쟁이와 자유인
나를 멈추게 하는 제비꽃
과불주머니와 꿈주머니
애기똥풀과 행운
봄 산과 교학상장
생강나무 꽃
보리와 사랑
5억년의 신비
겹벚꽃과 승리자
부드러운 아빠
감정 조절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