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태어나고 지금까지 사회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금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살아남으려면 끊임없이 변화에 반응하고 대처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식도 습득해야 하고 서로 경쟁도 해야 하는 환경인데,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내적으로 지치지 않고 나를 지키기 위해서는 내적인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힘은 나를 진정하게 알고 나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자유로운 사고방식, 창의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국·영·수 중심의 학교생활에 익숙하다 보면 자율적인 사고를 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 여기에서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미술에 대한 경험이 얼마나 필요한지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많은 경험을 하였고, 부모들과 상담을 하면서 미술교육의 의미와 필요성을 전달하는 것이 학생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는데 아주 중요하다는 믿음을 굳히게 되었다.
이 책에는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미술교육에 열정을 쏟아왔으며 겪은 경험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내 보았다.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는 있지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고 고민하는 학생들 그리고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아이들이 사회에서 자신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당장 눈앞에 국·영·수 교육에만 매달리지 않고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미래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방향을 잡는 데에 조금이나마 길잡이가 되었으면 한다.

Prologue

어느 날의 기억 1
어느 날의 기억 2
어느 날의 기억 3
어느 날의 기억 4
어느 날의 기억 5
어느 날의 기억 6
어느 날의 기억 7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