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초리'의 블로그 이야기, 세상 밖으로 나오다.

저자는 8년 전 강아지 입양을 결심한 후 지금까지 초리와 일상을 꾸려나가고 있다. 이 책은 그 길고도 행복한 여정을 담았다. 초리 입양을 고민하던 첫 날부터, 병에 걸린 초리를 지극정성 간호하던 순간, 그리고 함께 제주도와 추자도로 여행을 떠나기까지 함께 한 모든 시간을 알차게 담았다. 환하게 웃는 초리의 사진이 독자로 하여금 잔잔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강아지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된 저자의 애정 어린 여정을 따라가보자.

저자소개

1부. 믹스견이 어때서
생명을 품다
껌딱지
사랑을 가르쳐 주러 온 천사
뭐가 문제일까?
사냥개같다구요?
잡종견에 대한 단상
초리의 일기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아요
꽃도장을 찍다
너를 사랑한 지 4년
네가 날 지켜주고 있었구나
어제보다 더 사랑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황금 변
첫 스케일링
가족입니다
중독되셨습니다
개에게도 사주팔자가 있다
가장 큰 선물

2부. 초리와 떠나는 여행
여행 같은 산책
그 섬에 가고싶다(당사도편)
태극기 섬 소안도를 가다
톱스타 유백이 촬영지 대모도를 가다
제주도 일주일 살기 1일차
제주도 일주일 살기 2일차
제주도 일주일 살기 4일차
제주도 일주일 살기 6일차
제주도 일주일 살기 마지막날
바람이 허락하는 섬 추자도
반려견도 치유되는 약산 해안 치유의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