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시작하면서 느낀 생각과 느낌을 담은 감성 에세이입니다.

들어가며 : 추운데 뭐 하러 밖에서 자니?

첫 번째 의미 : 집 밖에서의 경험으로 풍부해지는 아이들의 유아기
엄마는 어릴 때 딱 한 번 야영해 봤지만
인터넷을 끊고 야생에서 창조적으로 지내보자
낯선 곳, 새로운 친구들이 생기다

두번째 의미 : 나라는 존재가 느끼는 의미
첫 캠핑은 고생이었지만
자연에서는 우주의 시간을 따른다
불 앞에 모여 온기를 나누다

세번째 의미 : 점점 돈독해지는 관계
우리 가족의 공통 관심사이자 대화 주제가 생기다
서먹했던 동생네와 가까워지다
지인들과 공유할 거리가 많아지다

나오며 : 캠핑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