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생각

어른다운 생각. 어른이 마땅히 가져야 할 생각.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어른이라면 이렇게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왜 ‘생각’일까요. 사람의 행동 이면에는 그 사람의 생각이 전제되어 있기 때문이죠. 행동이 변화하려면 사고의 변화가 먼저 있어야 합니다. 나도 남도 행동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그 이면의 생각을 보아야 합니다.

어른의 사전적 정의는 이렇습니다.

다 자란 사람. 또는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

사실 다 자랐다는 말에는 수긍하기 어렵습니다. 인간은 턱없이 부족해서 이생 끝날까지 자라고 또 자라야 하니까요. 단,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은 맞습니다. 이게 어른이죠. 매일, 매번 책임을 잘 질 수는 없겠지만 자신의 맡은 바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이 어른의 삶일 것입니다. 이걸 위해 우리는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어른의 생각’으로.
일상 가운데서 어른답게 바뀌고 싶은 소망으로 생각해 본 것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프롤로그 어른의 생각
두뇌와 엄지
펜에 마음을 실어서
집중과 분산
지나침은 부족함과 마찬가지다
왜 분노하는가
최소주의
돌아본 자 vs 고치는 자
선함의 몰입
꿈을 말하고 꿈을 쓰라
말의 힘
어깨 힘 빼고
애완동물을 키우기 전에
진정한 공부란
꼰대와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