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를 통해 자신을 위로하고 세상과 다시 연결될 에너지를 찾았던 작가가

이번에는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사람과 자연, 세상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한 삶의 흔적을 글쓰기로 풀어냈다.

작가가 찾아낸 어린 시절 추억이나 살면서 느꼈던 것들은 개인의 일이지만 많은 사람이 공감할만한 일이기도 하다.

작가는 글을 쓰면서 알게 되었다.

자신에게 멋진 일이 아주 많이 일어났었다는 것을.

어쩌면 힘들었던 일도 관점을 조금만 바꾸면 멋진 일이 되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독자 자신도 자신이 멋진 삶을 살아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잊고 살았던 멋진 당신을 찾길 바란다.

프롤로그

나는 경험을 바꾸기로 했다
사랑하는 아버지를 추억하며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지구에서의 역할 수행 중입니다
내가 계획한 삶
자연이 내게로 왔다
어느 특별한 가을
사람과 자연, 그리고 책
지구별의 우연한 여행자, 나의 벗에게
행복하게 잘 놀다 갑니다
용기가 필요한 나에게
보통의 행복
커피를 좋아해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집에서 놀아요?
나는 우주인이다. 내일, 지구별 소풍이 끝난다면?
내가 꾸는 나무의 꿈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