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는 다양한 여성들이 내놓은 달콤한 로맨스 이야기로 가득하다. 달콤함은 영원하지 않고, 자칫하면 몸에 해로울 수도 있지만, 그것이 없는 삶은 상상하기 어렵다. 때로는 그 달콤함으로 쓰디쓴 현실을 잠시 잊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 어느 때보다 포근하고 따스한 계절, 잊어버렸던 두근거림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여는 글]

[Amiga Story]
여성, 그리고 로맨스-진정한 사랑은 판타지 속에 존재하는가 by 홍아미

[김미량의 테마가 있는 풍경]

[Theme Essay]
그건 아마도 사막 같은 사랑 | 엠제이
상자 속 로맨스 | 민영
구천을 떠도는 연애담의 마지막 살풀이 | 보미
더 큰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 글몽인
동경 | 나비
명 | 안
일촌만 볼 수 있는 일기 지온
로맨스 지상주의는 지나간 세월 눈그린
좋은 사람 | 봄날
이 다정함에 나는 안도한다 | 오롯이
얼렁뚱땅, 大好き(다이스키)! | 난나
그리운 이조주촌 | 박성혜
흔하디흔한 러브스토리 | 박상희
응답하라 2003~2012 | 이지영
너의 별을 위해 밤하늘이 되어줄게 | 윤지원
나의 가짜 첫사랑에게 | 주시월
사랑꾼 | 진영현
구수한 로맨스 | 김정인
결말은 주말드라마이길 | 김은희
나는 오늘도 그를 만난다 | 모개
쿨한 이별은 개나 주세요 | 서작가

[Theme Interview]
누구나 웃고 울게 하는, 누구나 읽고 싶어 하는, 사랑
《100만 클릭을 부르는 웹소설의 법칙》 차소희 작가 박성혜

[Book’s Letter]
우리에게도 그런 사랑이 필요하니까요 목요일그녀

[Amiga Columns]
두 번째 책은 처음인데요 3 이문연
나의 지지 자원 3 시계꽃
스위스 집밥 일기 3 맹가희
나의 사적인 연애 혁명 3 해일

[공모전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