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어느덧 16살, 중3이 되었다. 영원할 줄 알았던 시간은 어느새 거대한 폭풍우가 되어 나를 몰아붙이고 있었다. 누군가에게는 짧은 인생일 수 있지만 나의 지난 삶을 되돌아보고자 한다. 부디 이 글이 다른 이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2023년 3월
김현우

목차



추천사/ 4
작가의 말/ 8

시

벚꽃 추락/ 12
감히/ 14
걸음/ 17
반딧불이/ 18
비와의 밀회/ 20
어른의 눈물/ 22
눈 빚/ 24
몫과 나머지/ 25
바퀴/ 26
걱정/ 27
눈물이 짠 이유/ 28
12시의 기적/ 29
가족에게/ 30




슬픔이 빛나는 밤/ 31
달과의 밤/ 32
벽을 사이에 둔 눈물/ 34
퇴근/ 36
시/ 37
인생 화덕/ 38
화학 반응식/ 39
인생 조립/ 40
모래시계/ 41
밤하늘을 칠할 수 있다면/ 42
3분 인생/ 43
인생의 회전목마/ 44
1월의 흰 감정/ 46
나비야/ 48
눈물/ 49
하루살이의 주말/ 50
붉은 눈/ 52
웃음과 행복/ 53




겨울바람/ 54
왜/ 55
이별/ 56
사랑을 이해한다는 것은/ 58
나/ 59
추억은 추억대로/ 60
2022년의 마지막 선물/ 62
시간과의 씨름/ 65
여유/ 66
눈보라 치는 날/ 67
음악/ 68
청소년의 폭풍/ 69
백설(白雪)/ 70
불빛 하나/ 72
감정 없는 밤/ 73
아름다운 이별/ 74
비의 길/ 75





노랫말

사랑 아닌 사랑/ 78
침묵의 그대/ 81
후회의 추억/ 82
사랑의 지연/ 84
너라는 걱정/ 86
대낮의 사랑/ 88
한 세기/ 90
이제 끝이니까/ 92
이제야 한마디/ 94
초월적 이별/ 96
변하지 않는 것/ 98
오작동/ 100
별 같은 너/ 102
빈칸/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