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MBA, 글로벌 광고대행사, 글로벌 기업 마케팅팀, 국내 대기업 마케팅팀을 거쳐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까지. 마케터로 웬만한 경험을 다 해본 진짜 마케터 사수가 예비 마케터, 마케팅 주니어 등 마린이에게 전하는 실전 마케팅 핵심 노트!

마케팅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8 년간의 직장생활을 한 후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키우기 위해 독일로 건너가 University of Stuttgart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에이전시 AE
외국계 광고 에이전시 J Walter Thompson Korea 및 국내 광고 에이전시 킴벌리안에서 광고 기획자(AE)로 일하면서 자동차, 식음료, 보험, 주류, 의약품 등 다수의 B2C 국내 대기업 및 외국계 광고주의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했다.

기업 마케터
글로벌 기업인 DHL Korea와 국내 대기업인 CJ대한통운에서 신규 마케팅팀을 셋업하고 이끌었다. 마케팅 불모지인 B2B 산업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도입하고자 노력했으며 조직 구성 및 일하는 방식이 전혀 다른 두 유형의 기업을 경험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CJ대한통운 택배 글로벌 비즈니스를 담당하며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택배 사업을 이끌었고, 동남아 국가의 신규 진출 및 M&A를 위한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시장의 사업 타당성 검토를 진행했다. 현재는 독보적 드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 ‘디스이즈엔지니어링’에서 드론 딜리버리 서비스 사업 총괄 이사로 재직, 전 세계 시장을 석권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을 만드는 큰 꿈을 실현해 가고 있다.

내가 붙잡은 것들
대학 시절에는 교내 밴드‘크림슨’에서 3기로 합류해 기타를, 독서 토론회‘엘도라도’에서 책을 잡았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건강을 유지하고자 아이스하키 동호회 ‘파드레스’에서 하키 스틱을 자주 잡고 있다. 40대에 들어서는 독서에 더 심취해 월평균 5~10권 정도의 책을 읽으며 틈틈이 나만의 생각을 글로 옮기고자 펜과 키보드를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