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프레임으로 굳어진 직장생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일상이 주는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준다. 퇴직을 앞두고 정서적으로 불안해질 이유가 전혀 없음을 보여 주고 있다. 은퇴한 후 다양한 체험을 통한 작가의 통찰이다.
1959년 경기도 광주 출생
가천대학교 대학원 졸업, 행정학박사
성남시 공무원 퇴직, 청렴교육 전문강사, 명상가, 아마추어 연극배우
유광영 작가는 공직을 은퇴하고 한때 대학에서 행정학을 강의하였다. 우연한 계기에 아마추어 극단에 들어가 경기연극올림피아드에 배우로서 2회 참가하였으며, 성남아트센터와 대학로 소극장 무대에 여러 차례 출연하였다. 성남미디어센터 영상 미디어 제작 과정을 수료하고 2편의 단편영화를 감독하기도 하였다. 노인종합복지관 방송반에서 MC와 방송기자로 활약하는 등 공직에서는 느껴 보지 못한 창의적인 즐거움을 자유롭게 만끽하였다. 퇴직 후에 대학교 겸임교수, 연극배우, 복지관 방송기자, 아마추어 영화감독 등 다양한 경험은 그의 타고난 창작력을 자극하여 에세이 작가로 재탄생시켰다. 2020년 봄 《문학시대 131호》에 수필로 등단한 이후 처음 출간하는 그의 글에는 삶을 관통하는 달관의 마음과 번뜩이는 통찰이 담겨 있다. 그는 2023년 3월 현재 서울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의 삶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순수함을 함께 나누는 일을 하고 있다.
책을 내면서4월의 힘4월의 손님4월의 선샤인4월의 힘행복은 자유로운 떨림행복으로 가는 베이스캠프억만년 행복 가이드행복은 1.5인칭눈 감고 미소 지으니 행복행복의 줄기세포낭만의 힘(浪漫力)나만을 위한 가로등생각을 멈출 때 깨달음이그 남자가 춤추는 이유연기 연습, 인생 연습삶은 멀티태스킹이 아니다짜릿함과 아찔함인생도 연극처럼우리는 왜 에덴을 떠났는가?뗏목 위에서 추는 춤콩나물처럼혜인(慧人)인생은 바이킹마음의 평화가 함께마음의 평화를 위한 리추얼사연이 맴도는 여울목바람을 주물러 멜로디를 빚는 일겨울은 깨달음의 계절쏟아진 물 마음을 적시다하얀 전도사호기심과 연결 고리일과 행복공짜 커피, 공짜 점심세월 속에 머문 순간들테라스 캠핑타자기에 대한 추억집수리와 병정놀이출근 3락(三樂)봉인된 힐링 아지트의 귀환Cotton Field의 트라우마박쥐를 찾아서남도 문학 기행흐름과 연결제철에 만나는 것들인연과 삶카푸치노 한 잔에 담은 코스모스마법의 양말댄스 학원에 가는 시간복학생내 마음에 머문 사람카페 사랑박사학위를 받으며이어폰과 인연에필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