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 간 두 명의 죄수가 있었다. 한 명은 신세 한탄만 하고 늘 부정적인 생각만 했다. 다른 한 명은 감옥에서도 늘 하늘을 쳐다보며 과거를 반성하고, 앞으로 무엇을 할지 구상하며 긍정적인 삶을 살았다. 부정적인 사람은 출소 후 다시 죄를 짓고 감옥에 들어왔다. 긍정적인 사람은 자기 인생의 극적인 글을 써서 인기도서 작가가 되어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우리의 인생은 보이지 않는 감옥과 같다. 누구나 자유를 누리며 살고 있지만 자기 생각의 굴레(감옥)에 갖혀 살고 있다. 나의 생각이 현재 나의 삶을 만들고 있고, 현재가 쌓여 미래의 나를 만들어 가고 있다.

우리는 누구나 꿈과 소망이 있지만, 바쁜 일상에 치여 살면서 이것을 잊어버리고 살아가고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가장 큰 축복을 누리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버킷리스트’라는 말이 있다.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것들을 정리한 목록을 의미한다. 어원은 Kick the Bucket이란 숙어로, 목을 매고 자살할 때 양동이 위에 올라가서 목을 밧줄(노끈)에 걸고 양동이를 발로 차서 죽는 것에서 유래했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지게 된 계기는 2007년 상영한 영화 “버킷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The Bucket List)"가 개봉되면서 였다. 두명의 노인이 병원에서 시한부 인생을 맞이하게 되면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것들을 적은 다음에 이를 이루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영화이다.

누구나 나이가 듦에 따라 원하는 것이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자신이 소망하는 것이 꼭 있을 것이다.

자기의 소망을 이룰려면 먼저 ‘나의 버킷 리스트’를 작성해 보는 것이다. 빠른 시간에 이룰 수 있는 것과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는 것이 있을 것이고 이루지 못한 것도 있을 것이다.

나의 버킷리스트를 이뤄진 것처럼 희망을 가지고 작성할 것이다. 나의 꿈이 실현된 것처럼 자세히 나의 꿈을 선포한다.

Tell the world what you intend to do, but first show it.
당신이 하려고 하는 것을 세상에 말하라. 하지만, 먼저 그것을 보여줘라. (나폴레온 힐)

* 프롤로그

1장. 후회는 후에 하는 것
1. 후회는 후에 하는 것

2장. 만들까? 만들어질까?
1. 만들까? 만들어질까?

3장. 중년에 해야 할 7가지 꿈
1. 책 쓰기 강사 되기
2. 독서와 토론 중심 대학교 설립
3. 출판사 만들기
4. 수석 수집가 되기
5. 세계 일주 여행 가기
6. 살아서 사후세계 체험하기
7. 인기도서 작가 되기

*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