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적인 공무원의 직업 에세이입니다. 공무원으로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고민과 공직생활을 진솔하게 담았습니다. 말수가 적고 생각이 많고 자극에 민감한 내향인에게 글쓰기는 스스로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유일한 창구였습니다.

프롤로그 1부 그래도 공무원 어쩌다 공무원이 되었을까 흔들리는 마음 실험 인생의 마침표 이상만 높고 현실은 제자리 나는 어떤 공무원인가 코로나 시대의 재택근무 공무원 교육의 현주소 궁금증은 언젠가 풀린다 한 달에 얼마 버세요? 희망 사항은 워라밸 일단 합격하고 보자 앉으나 서나 탈출 생각 퇴근하면 글을 써요 2부 일의 기쁨과 슬픔 반려식물 앞에서는 울어도 괜찮죠? 미처 생각지 못한 구두보고 오늘 하루도 친절했나요? 해보지 않았어도 어떻게든 되겠지 애써 다정한 사람 행복했던 타지생활 끝나도 끝난 것 같지 않은 일 왜 당신은 기분이 상했을까 어느 8급 공무원의 일일 내가 나일 수 있는 공간 전화 영어를 왜 해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온기를 주고받는 사이 공문서로 말하기 이벤트는 언제나 환영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