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서로를 지극히 배려하며
간절히 원하는 것이다.
그러나 잔인한 시간은 전혀 배려심이 없다.

1950년 2월 1일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소설가이며 시나리오 작가이다. 서울중앙고를 중퇴하고 1986년 영화진흥공사 스포츠서울신문 시나리오 전국공모전을 통해 소설 '하회'로 등단하였다. 이 소설은 1987년 이두용 감독에 의해 "고속도로"라는 제목으로 영화화 되었다. 현재 배우자와 1녀 1남을 두고 살고 있으며 (사)한국소설가협회 회원이다.

작가의 말

재회
갈등
단애
이별
초야(初夜)
둥지
별리
방황
산방산의 회상
땅거미는 기어들고
상봉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