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을 다니다가 과감히 그만두고 2011년부터 70여권의 책을 번역한 저자의 경험담과 그 경험을 토대로 깨달은 이야기를 풀어놓은 '에세이'식 실용서다. 2017년 첫 출간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개정판으로 번역가가 되기 위한 공부 방법, 입문법, 번역료 등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는 물론 보다 다양해진 에피소드와 깊어진 사유를 엿볼 수 있다.

저자 소개
목차
프롤로그_나에겐 좋은 직업
1장. 글을 옮기는 일
번역으로 먹고살 수 있을까?
남의 글을 내 글로 옮기려면
완벽한 직업은 내가 만드는 것
‘가’로 끝나는 직업
번역가를 꿈꾸는 00에게
‘되다’와 ‘하다’를 혼동하지 말지어다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일
2장. 번역가의 공부
외국어 공부
한국어 익히기
글쓰기 연습
번역 기술 공부
번역가가 책을 읽고 글을 써야 하는 이 유
번역공부를 할 수 있는 곳
책 번역하려면 통번역 대학원에 진학해 야 할까?
3장. 나에게 맞는 번역을 찾아서
좁히기와 넓히기
출판 번역
영상 번역
기술 번역
나의 출판번역 입문기
출판 번역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 한 Tip
프리랜서냐 취업이냐
4장. 번역가로 살아가는 일
한 권의 책을 번역하는 과정
엄마는 오늘도 노트북을 켠다
밥벌이로서의 번역
팔리는 번역가가 되려면
멋진 선배가 되고 싶어
맨부커상 최종 후보작이라고요?
번역의 기쁨과 슬픔
에필로그_정성을 들이는 일
판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