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배우자의 외도 상처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쓴 자전적 에세이 입니다.

저는 배우자의 외도 상처때문에 13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고통받았습니다. 자녀들 걱정에 섣불리 이혼을 선택할 용기도 없었습니다 .

하지만 ‘이생망’이라며 자포자기로 이번 생을 포기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게 어떻게든 내 인생을 다시 살려내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글로 써냈습니다

제 책을 읽고 혹시라도 지금 저와 비슷한 상처로 고통받는 분이 계신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그 상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행복을 찾는 방법을 얻으실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건의 민감도 때문에 책 내용의 이름은 모두 가명이며 논픽션 소설형식을 빌려왔습니다.

프롤로그

1장-내 남자가 수상하다

1. 내 남자가 낯설게 느껴질 때_여자, 남자의 외도를 눈치채다
2. 찾아라! 증거
3. 가족에게 폭탄을 터트리다
4. 이혼을 장려하는 사회
5. 상간녀와 한 판 승부
6. 이혼이라는 이름표의 무게
7. 외도 상처와 마주한 트라우마

2장-너를 버리기 위해 나는 산다

1. 상담 찾아 삼만리
2. 사람은 고쳐쓰는 것이 아니라더니
3. 나만의 복수혈전을 꿈꾼다
4. 너를 버리기 위한 "독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다
5. 13년이 지난 후 나는

3장- 상처받은 당신에게 보내는 7가지 조언

1. 문제는 네가 아니야. 그 남자지!
2. 확실한 증거를 모을 때 까지 기다려라
3. 시나리오를 짜라! (최악 VS 최고)
4. 이.유표 작성하라
5. 먼저 버리기 위한 준비를 해라
6. 이제 그는 실험 대상일 뿐!
7. 내가 선택한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