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다고 여겨졌던 것들이 스무살 이전에 주입된 편견의 산물이라면 범죄와 무질서는 원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인가? 아니면 원하는 것을 선택하지 못함에서 나오는 것인가? 원하는 것에는 왜 그것을 가로막는 것이 있을까? 아니면 가로막기 때문에 원하게 되는 것일까? 시간의 흐름이 있다면 과거로 인해 현재가 만들어질까? 아니면 현재로 인해 과거가 만들어질까? 원하는 것을 얻는 법 매력과 관심 남자와 여자 법과 제도 체제와 교육 선과 악 돈과 섹스 스승과 제자 노인과 젊은이 부자와 거지 건강과 질병 당근과 채찍 부모와 자식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과학과 종교와 철학 사회와 가정과 개인 신분과 관계와 특성 감정과 의지와 기분 감성과 이성과 느낌 주관과 객관과 직관 생각과 말과 행동 사랑과 기쁨과 자유 등 모든 분야의 궁금증과 문제를 단 하나의 주제로 관통하는 장쾌함. 챕터에 관계없이 끈임 없이 이어지는 연결고리 후반에 들어설수록 주체할 수 없는 깨달음이 전해주는 전율 마지막장을 넘겨본 사람만 그려볼 수 있는 거대한 원 “나는 우주의 원리가 아름답고 단순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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