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심리학을 전공하고 영어를 지도하고 있는 저자가 그동안 비전공자로 영어강의를 하며 깨달은 점을 나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보내고, 어제보다 더 나은 선생이 되기를 바라는 저자가 다른 비전공자인 강사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한 에세이다. 완벽함을 추구하기 보다,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태도를 다잡음으로써 그동안 마음에 담고 있던 고민을 덜고 확신을 심을 수 있길 바랐다.<br />강사가 되기까지의 동기와 교육관을 다루며, 자신의 전공을 수업에 적용하는 수업설계 예시를 보여준다. 마음샘 일지를 통해서 독자가 티칭을 하면서 자신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줄 교육관을 되돌아보고, 수업 설계를 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온라인으로 작성하기 쉽도록 노션으로 마음샘을 구성하여 e-book을 읽는 독자를 배려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