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 싶었던 한 남자와의 이별, 이별의 후유증을 이겨내기 위해 정신을 팔릴 무언가가 필요했다. 그것이 바로 운동이었다.
운동을 싫어했던 내가 생애 첫 다이어트로 식단에 무너지고 운동에 좌절을 느꼈던 그 모든 순간을 기록했다. 과정은 어렵지만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알려주고 싶었다.
연애를 하면서 느낀 건 사람을 바꾸는 건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의지만으로 바꿀 수 있는 건 몸만들기였다.
과정은 어렵지만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는 가치 있는 경험이라고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