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라이 츄라이 민츄라이>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삶'을 지속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뭐든지 시도해 본 기록으로 더욱 발전된 책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의 피드백을 구하고 있는 '과정의 책'입니다. 이미 텀블벅에서 90명의 후원자를 통해 PDF 버전으로 발행했기 때문에 담겨 있는 내용은 매우 알차다고 자부합니다. 이번에 베타 버전을 만들면서 업데이트된 내용을 일부 반영하기도 했습니다. "실패는 내가 할게, 성공은 누가 할래?" 저는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직접 번역하기 위해서 출판을 시작하여 10년째 1인출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다른 출판사에 비하면 아~주 느리지만, '자유롭게 일하는 삶'을 지키기 위해서 택한 방식입니다. 지난 10년간 자유일꾼으로서 살아남기 위해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해 보았어요. 조아라에 웹소설 연재하기 연재한 웹소설 전자책 플랫폼에 판매하기 크몽에서 PDF 노하우북 판매하기 클래스101에서 온라인 강의하기 아워플레이스에서 부엌 대여하기 네이버에서 스티커 판매하기 크라우드픽에서 스톡사진 판매하기 파티로 팟캐스트 만들기 기타 설문조사, 서평 쓰기, 굿즈 위탁 판매 등등 텀블벅으로 펀딩해 책 만들기(5회) 브런치에 출판 과정을 써서 집필서 출판하기 작은 책방 운영하기 북토크, 강의 열기 북디자인 외주 도전하기 "꼼꼼하고 성실한 N잡 후기 맛집" 본격 N잡 체험기, 패시브인컴 평가표를 주목하시라! B파트는 큰 파이프라인을 만들어가는 지난한 시간 동안 돈 벌 궁리를 하며, 혹은 취미 생활로 이런 저런 일들을 시도해본 이야기입니다. 조아라, 크몽, 아워플레이스, 크라우드픽 등 주로 패시브 인컴(자고 있을 때도 수익이 발생한는 구조)을 만들기 위한 시도들이고 어느 기간 동안 얼마나 벌었는지도 구체적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다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패시브 인컴 평가표'를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정리해 놓았어요. 기간은 얼마나 걸렸는지, 난이도는 어떤지, 수익률은 다른 N잡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떤지, 그리고 '얼마나 패시브한가'도 중요한 척도라고 생각해서 넣었답니다. 발행을 한 후에 관리나 업데이트가 필요한 일인지 아닌지도 중요하겠죠? N잡에 관심이 있다거나 미리 체험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