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는 추수기다. 어떻게 수확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바람직한 인생을 만들 수 있다

인생에서 무엇이든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있는 노년기가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농부가 여기저기 널려 있는 가을걷이를 간추려 제대로 추수하듯이 노년도 잘 궁리만 하면 어렵지 않게 마음에 드는 인생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출생·학업·사업의 전반생
1943년 북만주에서 태어남
1945년 서울 청파동으로 이사
1951년 한국전쟁으로 대전으로 피난
1965년 충남대학 중퇴와 군 입대
1968년 병역을 마치고 결혼하여 가정을 꾸림
1969년~2004년, 36년간 5가지 업종 개폐
-자영업(목물점, 상공장, 그릇가게) 운영 9년
-회사원(가발제조회사) 생활 8년
-완구제조업 창업하여 19년 경영

사진·글·재미의 후반생
2004년 완구업 폐업 후 배우기 전념
-평생교육원에서 컴퓨터 사진 포토샵 글쓰기 등등 배움
-워드프로세서 3급 자격취득 (대전상공회의소)
-사진 홈페이지(www.silverok.org) 2007년 개~2020년 폐
-실버넷뉴스(www.silvernews.or.kr) 기자 3년
-백제문화제 전국사진전 금상수상 외 다수
-사진작가협회 회원 5년
-국가유공자(국가보훈처 제21-20034752호)
2017년 독서와 책쓰기에 치중하여 현재에 이름
2019년 ‘할배의 책·글·재미 블로그’ 개설
2022년 ‘수필과 비평 신인상(익는 계절)’ 등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