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고시 사무관부터 국회의원까지. 오직 국가를 위해 걸은 외길 40년을 담아 청년에게 바치는 이야기. 여러 주제로 청년들에게 생소한 관점을 환기한다. 각 소주제가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볍게 읽을 수 있다.

1957년 음력 7월 7일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파리의 평범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났다. 경상중, 대륜고, 영남대 행정학과 졸업 후 1983년 서울대 환경대학원 석사, 2001년 한국항공대 대학원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정원 감소로 특히 치열했던 행정고시 26회에 합격, 25년 노동행정 외길을 걸으며 최저임금심의위원회 상임위원, 대구지방노동청장, 새누리당 수석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후 고령·성주·칠곡군 선거구에 출마해 19대,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최근에는 92년생 아들과 대화를 하면서 청년이 겪는 문제와 세대 간 소통에 관심을 갖고 첫 저서인 《노사형통》에 이은 세대형통을 주제로 본 저서를 집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