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시사, 오늘의 한국을 바라보는
박시종의 생각타래

저자 박시종은 서울대 재학 중 삼민투위원장을 맡아 학생운동에 헌신하다 투옥된 바 있다. 김대중 대통령 후보 캠프의 전략비서관으로 일한 바 있으며 이후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1급수』는 정치와 시사를 주제로 한 단평집이며, 분량이 짧은 대신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칭찬보다는 문제를 제기하고 위정자들을 비판한다.

1964년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태어나 광주남초등학교, 광주제일중학교, 전남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재학 중 서울대 삼민투위원장을 맡아 학생운동에 헌신하다 투옥되었다. 사회평론 편집장으로 재직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을 인터뷰한 인연으로 전략비서관으로 합류했다. 제15대 대통령선거에 첫 도입된 후보자 방송 tv 연설의 연설문을 작성하여 선거의 승리의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비서실 부실장,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비서실 부실장,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공동대표, 김대중 대통령후보 비서실 전략기획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