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하마스와의 전쟁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세월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와 핵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나 평화스러운 세상이 오기를 기대해 본다.
세계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고대와 현대가 한데 어울리는 제국들!
세계 문명의 발상지, 고대 이집트, 그리스의 찬란한 문화가 서유럽에 파급되어 세계사 문명을 이끌었다. 또한 나일강·티그리스·유프라테스강 유역은 고대 문명의 발상지이다.
동양의 척박한 목초지에서 유라시아의 주요 지역인 아나톨리아 반도를 차지한 돌궐의 후예 튀르키예, 현대 문명의 꽃을 피운 환상의 도시, 두바이는 세계사 문명에 크게 기여하고 생존을 위한 끈질긴 투쟁으로 살아온 제국이다.
세계는 촌음을 다퉈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두바이를 보고 있노라면 세계의 물질문명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주요한 이정표를 제시해 주고 있다.
국가 지도자의 덕목은 높은 차원의 국정 철학과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몸소 실천하며 모범을 보이고, 국민은 지도자의 올바른 통치 이념을 깨닫고 배워서 함께 발전해 나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정치, 사회, 문화예술의 융성한 발전을 위해서 원대한 목표가 제시되어야 하고 그에 도달하기 위해서 국가와 국민이 합심해서 끈질기게 정진해야 한다. 그래야만 세계선도 그룹에서 세상을 리드하는 선진국이 되므로 최선을 다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 작가의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