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너무도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이다.
그너무도 평범한 고민의 이야기이다.
그래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겪고 있는, 또는 앞으로 겪을
미래에 대한 고민에 관한 이야기이다.

인생의 갈림길에 섰을 때,
지금 하던 것을 계속 밀고 나가야 하는가
아니면 새로운 길을 찾아야 하는가?

새로운 길을 찾아야만 한다면 시작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해야 하는가?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가?
이 길을 제대로 찾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으로 시간을 대해야 하는가?

책의 저자는 이 모든 것이
인생의 과정에서 성숙해지기 위한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두려워할 것 없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자연스러운 과정을 흔들리지 않고
어떻게 지혜롭게 지나갈 수 있는지
덤덤하게도 따듯한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