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나 잘되는 일 없는 주인공은 어느 날 빛나는 보석을 가진 까마귀를 따라 어떤 건물 안으로 들어가 어두운 숲으로 이동한다. 그곳에서 까마귀가 가져오라는 물건을 가져오는 데 실패한 주인공은 설상가상 저주까지 걸려버린다. 주인공이 그 저주를 풀면서 안개가 낀 나갈 수 없는 이상한 마을에 갇히게 되는 단편 모험 소설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읽을 수 있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