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같은 수기이다. 수기 같은 수필이다. 픽션이 아니라 논픽션이다. 카카오 스토리에 글을 적어 올리면서 책으로 펴내어도 좋을지를 질문을 던졌다. <br />조금이라도 이 책이 누군가의 삶에 감사의 마음을 줄 수 있다면, 나는 또 스스로 행복해질 것이다. <br />돈을 벌어야만 먹고 살 수가 있었기에 책을 제대로 읽을 시간도 없었다. 누구에게 마음속 얘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속마음을 얘기하지 못해서인지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흔들기까지 했다. <br />삶이 힘들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그러한 환경 속에서도 이렇게 행복한 삶을 살게 된 내 글이 조금이나마 생기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1편부터 차근차근 읽어갈 때 이해가 쉬워질 것이다. 드라마 연속극처럼~!

1. 나는 1959년 2월에 경남 진주 가까운 시골에서 태어났다
2. 어머니의 아픈 교육
3. 아픈 그리움
4. 먹을 것이 없어서 못 먹던 시절이 있었다
5. 인간으로 태어났기에 인간의 사랑을 받고 싶었다
6. 나의 아버지
7. 정신적 고통도 심하게 겪으셨던 나의 새어머니
8. 새어머니가 집을 떠나시고, 빚잔치를 하다
9. 오빠의 절망을 몰랐다
10. 우리 집 하늘의 이상한 사랑(?)
11. 고향의 달
12, 진주 고향에서 대구로 왔다
3. 쓰러지고 쓰러졌다. 안 살고 싶었다.
14. 죽여버리고 싶었던 그놈
15. 자살 시도, 그리고 수녀님과 함께
16. 왜 죽으려고 했을까? 인생아 고마웠다
17. 그래서의 깨달음 이후
18. 미쳐버리면 고통이 없을까?
19. 나는 무엇(?)
20. 하늘이시라 하던 아버지
21. 복이 무엇인가?
22. 죄는 무지에서
23, 행복하고 싶어서
24. 사랑은 가꾸는 것
25. 큰오빠와 얽혀진 가시나무
26. 자네에게도 하나밖에 없는 아내 아닌가!?
27. 옛 얘기 하면서도 웃을 수 있는 상태
28. 황소 한 마리
29. 고마우신 사장님을 만나다
30. 인연이 되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