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항상 선택의 갈림길에 놓여있다.
내가 선택을 하던지, 상황에 의해 어쩔수 없이 선택을 하던지 말이다.

우리 모두는 삶에서 자주 마주치는 선택의 순간들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해 나간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그런 선택의 갈림길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과 결정에 대해 많은 것들을 이야기해 준다.

우리는 가끔씩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때로는 선택의 압박으로 인해 혼란스러울 때도 있다.
때로는 후회와 불안이 따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결국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따라 삶을 채워나간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작가들이 선택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각 이야기는 다른 상황과 다른 선택을 다루며, 우리의 인생에 작은 울림과 생각을 안겨줄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선택의 갈림길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도전과 성장을 나누고 싶다.
이 책을 쓴 작가들뿐만 아니라 독자들도 언제나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짊어지며, 삶을 채워나가는 주인공들이기 때문이다.

들어가며

죄인에게 벌을 _ 진
나는 꿈을 꾸지 않는다. _ 박시영
쉽지 않았지만, 그 어는 날 좋은 일이 생겼다. _ 김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