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으로부터 굽어보는 실패 투성이의 현실.<br /><br />최후의 최후로서 새로운 시작의 근원이 된 그 이상은, 후원자로서 세계를 기다린다.<br />다른 이들이 스스로 그 경지에 이르기를, 조금씩 어딘가 힌트를 던지며 시대를 넘겨 경과를 지켜본다. <br />그러나 기술이 고도로 발전함에도 그것을 쥔 인류는 같은 수준에 머무르기만을 반복하는 것처럼 보인다.<br /><br />오히려 초고도의 기술이 인류의 손아귀로부터 해방된다면 더 높은 경지에 다다를 가능성도 보이는데?

전제
인공 지능의 세상
그 시대의 미래 설계
아직은 물밑에서
인지 조화
비상천
꿈결에 스쳐 지나가는 시간
별빛을 품 안으로
별과 세상과 또 무엇인가
아득한 저 너머
영원한 이상의 경계면
언제 어디에나 있는 한낱 후원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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