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세계를 처음 가보는 기분이 이같을까
어떤 일에든 시작이 있다
시작과 시작이 모여 경험이 되고, 경륜이 되면
세상을 보는 눈이 한걸음 더 유연해질 것이다
인내가 그것을 가능하게 해 준다

시인도 작가도 아닌 제가 오랜 세월 덕분에 처음 독자님들과 함께합니다. 여기 오셔서 작은 여유와 작은 행복으로 공감하며 잠시 일상을 잊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독자님들 자리는 늘 비워 두겠습니다.

제1부 시

일탈(逸脫)12
우리가 사는 의미14
붓끝에서16
우리는17
하루18
생(生)은 무한이어라20
언젠가는21
눈 내리는 밤22
세월 (하나)23
그래24
밤에25
너와 나의 사랑아26
그리움의 끝28
당신의 목소리29
약속 (하나)30
가을에 오는 외로움31
기억의 저편33
할머니의 웃음34
라디오35
가을 서정36
맨드라미도 꽃인 걸37
봄39
낙엽이 내린 거리41
꽃과 나비42
너와 나의 세월43
가로등44
쓰러져서 행복하리라46
기다림48
또 하나의 나50
이렇듯 사랑할 수 있음은51
도마의 하루52
구멍54
가을 바다에 서면55
세월 (둘)56
비탈길58
약속 (둘)59
밥60
돌멩이62
낡은 주전자64
쇼핑66
첫눈68
길70
쓸쓸함에 대하여72
나의 님이여73
모과나무 이야기74
가족76
수첩78
어제와 다른 오늘80
여백82
세월 (셋)83
빗속의 해후84
바다의 속삭임85
이게 행복이지 뭐86
너는 조화일 뿐87
봄날 스케치89
인연91
순수의 열정으로93
사랑은 아직도 가슴에 머물러 있다94
엄마95
인생은 소풍97


제2부 여담

고운 눈물100
운동하세요?102
도전의 매력104
배움의 미학106
실력이 는다는 것108
정말 그럴까…110
그놈의 집중력112
사랑은 배려하는 마음114
세월 1117
점 하나120
블로그와 나는…122
음악은 묘약124
내 맘대로 안 되는 것들126
크리스마스의 추억128
사랑의 유효기간131
꼬부랑 나무134
변화… 필요 없어136
지금쯤138
궁합140
더위와 추위142
걸리지 말자144
조화147
세월 2149
인생은 소풍151
욕심이 없어서 좋다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