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장창훈 작가의 음식 수필집이다. 실제로 월곡산 기슭에 살면서, 들풀을 뜯어 나물을 해서 먹고, 된장찌개에 냉이와 나도나물을 직접 캐서 먹으면서 직접 쓴 음식 에세이다. 자연은 하나님이 농약도 하지 않고 키운다. 무공해 들풀을 먹으면서, 자연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작가의 진솔한 고백들이 이 책에 담겨있다. 후반부에는 궁중음식에 대한 역사 이야기도 들어있다.

1. 쑥마늘 찔레 비빔밥
2. 개망초 나물
3. 황새냉이와 나도나물
4. 갯고들빼기
5. 일본 나가사키 카스테라
6. 궁중음식
7. 진상과 전복
8. 궁중의 부엌 소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