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반짝이는 말들과 그 말을 들었을 때의 울림을 잊어버리기 싫어서 모으고 엮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양육자들도 아이의 빛나는 순간들을 잊지 않길 바랍니다.

여는 말



너를 만나다.

나의 콩알탄

잠든 우주를 바라보며

처음을 알려주는 사람



나를 성장하게 하는 아이의 말

잃어버린 호박목걸이

주황색에서 보라색 되는 하늘을 좋아해

내가 슬픈 이야기 해줄까?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