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로 경제활동과 육아를 병행하며 겪은 어느 한 초보 엄마의 좌충우돌 이야기다. 빡빡한 일정과 할 일이 너무 많아 버거웠고, 시댁이나 친정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 화나고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되어 사자처럼 벌컥벌컥 화를 내기에 이르렀다.

프롤로그
완벽을 추구하는 워킹맘에겐 24시간이 모자라
‘사자야 나오지 마’를 외쳐대던 사자 엄마
사자 엄마는 방전됐어요
거울 속의 나
이불 밖은 위험해? 즐거워!
완벽? 아니, 실수투성이
평안한 나날이 묘하게 불안하고 초조해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