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순수했던 시절,
고등학교 학창 시절에 이루지 못한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세 명의 인물들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의 기억을 잊지 못하고, 결혼도 하지 못한 인물이 있고,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지만 바쁜 일상으로 인해 배우자와의 관계가 서먹해진 인물도 있습니다. 타인이 보기에 부러워할 모든 조건을 갖췄지만, 가정 내 남모를 비참함을 간직한 인물도 있습니다.

순수한 마음을 오래도록 간직한 인물에게 사랑의 결실을, 오해로 비롯되어 서먹해진 부부에게는 신뢰의 회복을, 그리고 결혼 생활이 파탄에 이르게 된 인물에게는 완전한 치유를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1980년 용인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사랑하는 아내와 세 자녀와 함께 충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제게 허락된 시간에 감사하고, 저의 소중한 가족에게 감사하며, 이 책을 읽으실 모든 독자에게 감사합니다.

한양대 및 동대학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
육군3사관학교 영어과 교수 근무. 롯데건설, 대우조선해양에서 구매 계약업무 담당.
현재 현대에너지솔루션에서 구매 계약업무 담당.
단편소설 《꿈의 문》으로 제7회 충성대문학상 수상 및 월간 문학세계 등단(2008년).
《당신을 나의 남친으로 채용합니다》로 첫 로맨스 장편소설 발표.
미출간 단편소설 《스팸 한 상자》, 《보이스피싱》, 《공생의 룰》 등 10여 편 집필.
미출간 장편소설 《지켜야 할 것》 집필.

등장인물 소개 ‥ 6

프롤로그 ‥ 8

2021년 어느 여름날 ‥ 22
누굴 좀 만났어 ‥ 39
여행 ‥ 62
연락처 ‥ 85
재회 ‥ 109
계획 ‥ 129
주선 ‥ 148
다른 생각 ‥ 157
늦은 고백 ‥ 176
감청 ‥ 191
불안 ‥ 206
같은 수법 ‥ 223
마지막 회 ‥ 245

에필로그 ‥ 265